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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조

소급

by 사등 2024. 4. 6.


<소급>

한참 전에 빌린 책을 이제야 반납해요
늦었다면 미안해요 연체료를 내서라도
조금만 더 보고 싶어요 다 읽지 못한 마음

(2024.04.06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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